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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푸틴 리무진 선물 소식에...美 국무부가 건넨 '뼈 있는 농담' / YTN

2024-02-22 125 Dailymotion

미국 언론들은 푸틴이 김정은에게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'프롬 러시아 위드 러브', 러시아에서 사랑을 싣고 라는 007영화 제목을 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이 김정은에게 가능한 최고의 선물을 안겼다며 모스크바와 평양의 돈독해진 관계를 증명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언론들은 러시아산 리무진의 제조사가 어딘지는 불분명하지만 푸틴 개인 소장용 가운데 하나를 내줬을 거라고 관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국무부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매슈 밀러 / 미국 국무부 대변인 :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모든 유엔 회원국은 북한에 운송수단이나 고급 승용차를 제공하는 것이 금지돼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국무부 대변인은 또 러시아에 고급차가 있는지 몰랐다는 농담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이라면 고급차를 러시아에서 사진 않을 거라고 비꼬았습니다. <br /> <br />[매슈 밀러 / 미국 국무부 대변인 : 솔직히 러시아에 고급차 같은 게 있는 줄 몰랐습니다. 김정은이 차량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게 좋을 겁니다. 제가 고급차를 산다면 제재가 아니더라도 러시아에서 찾진 않을 겁니다.] <br /> <br />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쏜 북한산 미사일에 미국과 유럽산 부품이 대거 포함돼 있었다는 보도와 관련해선 수출통제와 제재 등의 조치를 계속 취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영김 의원등 미국 공화당 의원 4명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에 대한 미국의 대응 조치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원들은 북러간 무기 거래에 중국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와, 러시아의 첨단 기술이 북한에 이전됐는지 등에 대한 국무부의 답변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 : 강연오 <br />자막뉴스 : 정의진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22209550008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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